ADVERTISEMENT

[프로야구]핫 플레이어 김동주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핫 플레이어 김동주(두산 3루수)

DJ가 야구장에서 상한가다.

전날 홈런을 때린 기세를 이어가며 4타수 4안타 3타점에 승부를 결정짓는 결승타까지 날렸다.

시드니 올림픽에서 타격에 눈을 떴다는 말처럼 타석에 서면 좀처럼 빈 틈이 없다.

▶콜드 플레이어 이병규(LG 중견수)

최다안타 1위 맞나? 전날 4타수 1안타로 체면은 지켰지만 5타수 무안타. 게다가 2 - 0으로 앞서던 2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는 짧은 우익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나 달아날 기회를 놓쳤다.

'히팅 머신' 이란 별명이 무색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