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언 투어 챔피언십 개막 … J골프 생중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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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유러피언 투어 아부다비 챔피언십이 2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골프장에서 개막했다.

재미동포 앤서니 김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뉴질랜드교포 대니 리(이진명) 등 ‘차세대 골프 황제’ 후보들이 2010년 시즌을 유러피언 투어에서 시작했다. 2008년 2승을 거뒀으나 지난해 부진했던 앤서니 김은 “우승으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세계랭킹 4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 강호들도 대거 출전했다. J골프가 24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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