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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권 광역쓰레기장 2001년부터 매립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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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충북 청주권 광역쓰레기매립장이 올해 안에 준공돼 내년 1월2일부터 매립이 시작된다.

청주시는 청원군 강내면 학천리에 조성 중인 광역쓰레기매립장 건설 공사를 관리동 및 부대시설 설치와 단지내 도로 포장 작업이 마무리되는 11월말께 준공하고 내년부터 쓰레기를 반입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1998년 10월 착공된 광역쓰레기매립장은 면적 15만2천8백여㎡로 국비와 지방비 등 지금까지 1백83억원이 투입됐다.

매립용량은 5년간 매립할 수 있는 1백28만8천여㎥이나 시는 아직 부지가 확정되지 않은 쓰레기소각장 건설을 가능한 한 서둘러 매립연한을 7~8년 정도로 늘릴 계획이다.

청주〓안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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