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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클릭하면 단편영화가 주르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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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젊은 감독들의 재기 발랄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영화축제 '다음 검색 필름 페스티벌'이 1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포털 사이트 다음(www.daum.net)에서 무료로 열린다. '영어완전정복'의 김성수 감독, '지구를 지켜라'의 장준환 감독, 한국판 '링'의 김동빈 감독,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 '스캔들'의 이재용 감독이 각각 액션.엽기.공포.멜로.에로 장르의 단편영화를 차례로 선보인다.

김성수 감독, 류승범 주연의 '빽'(Back.10일)은 모두가 거꾸로 걷는 세상에서 혼자 제대로 걷는 남자가 경찰에 쫓기는 이야기. 장준환 감독, 신하균 주연의 '털'(18일)은 가슴 털만 있으면 사랑과 부를 거머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한 남자의 갈망을 다뤘다. 허진호 감독의 '나의 새 남자친구'(25일), 김동빈 감독의 '레드 아이'(11월 1일), 이재용 감독의 '사랑의 기쁨'(11월 8일)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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