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불공정거래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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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공정거래위원회는 편의점 사업자들이 가맹점의 판매가격과 영업지역 등을 제한하는 불공정 거래행위를 하고 있는지 가리기 위해 직권조사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LG25시.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훼미리마트.씨스페이스.OK마트.조이마트.미니스탑 등 8개 사업자다.

공정위는 이들 사업자를 상대로 ▶가맹점에 공급한 물품의 판매가격 지정▶판매지역 제한▶편의점 사업자간의 영업지역 분할 등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서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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