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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프레지던트컵 출전 선수 확정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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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오는 10월 미국과 비유럽권 연합팀의 대결로 펼쳐지는 프레지던트컵 골프대회 출전자가 최종 확정됐다.

미국팀 주장인 켄 벤추리는 22일(한국시간) PGA챔피언십이 끝난 직후 폴 에이징어와 로렌 로버츠를 주장 지명선수로 뽑았고 비유럽권 연합팀은 로버트 앨런비와 스티브 엘킹턴(이상 호주)을 포함시키는 등 각각 12명의 출전자를 확정했다.

이미 출전이 확정됐던 미국팀 선수는 PGA챔피언십에서 한시즌 메이저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필 미켈슨.할 서튼.데이비드 듀발.데이비스 러브3세.톰 레이먼.짐 퓨릭.커크 트리플릿.노타 비게이3세.스튜어트 싱크 등이다.

또 피터 톰슨이 주장을 맡은 비유럽 연합팀은 어니 엘스.레티에프 구센(이상 남아공).비제이 싱(피지).닉 프라이스(짐바브웨).마이클 캠벨(뉴질랜드).스튜어트 애플비.그레그 노먼(이상 호주).마이크 웨어(캐나다).카를로스 프랑코(스페인).마루야마 시게키(일본) 등으로 구성됐다.

프레지던트컵 골프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버지니아주 게인스빌의 로버트 로렌트 존스클럽에서 열린다.

정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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