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cell phone)를 비롯한 다양한 통신수단의 발달로 따뜻한 마음이 담긴 편지를 주고받는 일이 드물어졌다.
편지로 누군가에게 소식을 전하고자 할 때 'drop someone a line' 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어떻게 지내는지 편지로 소식 좀 전해주시겠어요?" 라고 말하려면 "Why don't you drop me a line sometime to let me know how you're doing?" 이라고 하면 된다.
그저 간단히 "Drop me a line anytime." (언제든지 편지하세요.)이라고 해도 된다.
일반적으로 누군가와 연락을 하고 지낼 때는 'be/keep/stay/get in touch (with)' 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I'll be in touch with you next week." (다음 주에 연락할게요. ), "My high school friends and I have kept in touch over the years." (나와 내 고등학교 친구들은 수년동안 연락을 해오고 있다.)반갑지 않은 편지도 있다.
무작위로 살포하는 홍보용 우편물이다.이런 종류를 '정크 메일' (junk mail)이라고 한다.
A:Hey, great to see you. How have you been?
B:Good, thanks.
A:How are your parents?
B:Oh, mom and dad are fine, thanks. Dad's just started a new job and we're moving to Busan tomorrow.
A:Oh, really?
B:Yes. Gee, look at the time. I've got to run. It's been nice talking to you. Let's keep in touch, okay?
A:Yes, let's do that. Drop me a line so that I would know where you moved.
A:안녕, 만나서 반가워요. 어떻게 지내셨어요?
B:잘 지내요, 고마워요.
A:부모님은 안녕하신가요?
B:예, 잘 지내세요. 아버지께서 새로운 일을 막 시작하셔서 내일 부산으로 이사를 가요.
A:오 그래요?
B:예. 벌써 시간이 저렇게 되었네요. 빨리 가봐야겠어요. 만나서 반가웠어요. 계속 연락하면서 지내죠.
A:그렇게 해요. 어디로 이사했는지 알게 편지 보내줘요.
문의 :
이은경 <중앙문화센터 강사>중앙문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