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희망뉴스 1위, 나라에서 육아를 책임집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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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티즌들이 바라는 2010년 새해 소망 1위는 육아문제해결 - 2위 3위는 세금 줄어들기, 내 집 마련의 실용적 소망이 뽑혀 2010년 경인년의 해가 밝았다. 60년 만에 맞은 백호의 해. 과연 네티즌들이 바라는 새해에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희망뉴스에는 무엇이 있을까? 최고의 다섯 가지를 뽑아주는 소셜 추천사이트 위지아(www.wisia.com)에서 네티즌들은 실시간 추천과 투표를 통해 ‘2010년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희망뉴스’(http://www.wisia.com/chart/16980)로 “나라에서 육아를 책임져 준다는 뉴스”를 1위로 뽑았다. 1위로 뽑힌 ‘나라에서 육아를 책임져 준다’는 소망은, 아이를 낳아도 봐 줄 사람이 없어 일을 지속할 수 없는 워킹맘과 전업주부더라도 양육자체가 짐이 된 힘든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출산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이 시점에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뉴스 1위로 뽑혔다. 이에 많은 워킹맘들이 하루라도 빨리 이런 뉴스를 듣고 싶다고 적극 공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 뒤를 이어 ‘세금이 줄어들었으면’ 하는 의견이 2위에 뽑혔다. 고소득 자영업자나 전문직들은 정확한 소득을 알 수 없어 세금징수가 힘든 반면, 소득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월급쟁이들의 세금만 계속 올라 너무 살기 힘들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3위로는 ‘내 집 마련이 수월해진다’는 뉴스가 뽑혔다. 월급만으로는 절대 집장만을 꿈도 꿀 수 없는 현실이 답답하다면서 제발 2010년에는 집값이 안정을 되찾아 내 집 마련이 수월해졌다는 뉴스를 보고 싶다는 의견이 나왔다. 다음 4위로는 ‘취업률 증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으로 대학은 졸업했지만 불경기로 인해 점점 더 취업하기 힘든 현 상황을 잘 반영한 의견이 올랐다. 그 뒤를 이어 국민여동생 ‘김연아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이 5위에 올라 얼마 남지 않은 김연아 선수에 대한 네티즌들의 응원과 소망을 볼 수 있었다. 이 밖의 의견으로는 ‘남아공 월드컵 8강진출’에 대한 월드컵에 대한 관심과 ‘사교육비 지원 뉴스’,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회의 모습을 보고 싶다’는 의견 등이 올라 대한민국의 현실적인 상황이 개선되길 바라는 실용적인 소원이 눈길들이 큰 호응을 받았다. * 위지아 해당 차트 자세히 보기 URL : http://www.wisia.com/chart/16980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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