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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당 정강초안에 한인 2세 참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오는 14~17일 로스앤젤레스 전당대회에서 확정될 미 민주당의 정강정책 초안 마련에 한인 2세로 시애틀 시의원을 지낸 마사 최(45.사진)씨가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초안 작성엔 모두 2백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워싱턴주 무역경제개발국 커뮤니티 국장으로 있는 崔씨는 시애틀대 MBA 출신의 금융전문가.

1991년에 이어 95년에 시애틀 시의원에 재선된 바 있다.

백악관 아시아태평양계 아메리칸 자문위원 15명 가운데 洪금순 홀트국제아동복지원 공공정책부회장과 함께 두 명의 한인 가운데 하나다.

이번 로스앤젤레스 전당대회에서는 정강정책위원으로서만이 아니라 선거인단으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뉴욕=신중돈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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