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행장님과 함께 시건방춤을 … 이런 시무식도

김정태(앞줄 왼쪽) 하나은행장이 4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로비에서 ‘새해 아침 인사하기’ 행사를 하면서 직원들과 함께 여성 댄스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춤’을 추고 있다. 이 은행은 새해 출근 첫날 딱딱한 분위기의 시무식 대신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새해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해마다 마련하고 있다. 흥을 돋우기 위해 틀어놓은 노래에 맞춰 김 행장이 리듬을 타기 시작하자 임원들과 직원들이 가세해 즉석에서 ‘춤판’이 벌어졌다. [하나은행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