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중복(中伏)이다. 중복과 말복(末伏)은 10일 차이가 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특별한 해에는 20일이 된다.
이 때를 월복이라 부르는데 '월복이면 덥다' 는 말이 있다. 올해도 말복이 8월 10일이어서 월복에 해당한다.
옛날 궁중에서는 복날이면 관리들에게 궁 안에 있는 장빙고에서 얼음을 꺼내 나눠줬다. 민간에서는 계삼탕과 구탕(보신탕)을 먹으며 땀흘려 빠진 기력을 보충했다.
윤창희 기자
내일이 중복(中伏)이다. 중복과 말복(末伏)은 10일 차이가 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특별한 해에는 20일이 된다.
이 때를 월복이라 부르는데 '월복이면 덥다' 는 말이 있다. 올해도 말복이 8월 10일이어서 월복에 해당한다.
옛날 궁중에서는 복날이면 관리들에게 궁 안에 있는 장빙고에서 얼음을 꺼내 나눠줬다. 민간에서는 계삼탕과 구탕(보신탕)을 먹으며 땀흘려 빠진 기력을 보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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