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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아들 사기 안 당했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1면

자민련 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측은 7일 金명예총재의 아들 김진씨가 파나마 관광단지 개발공사 사업과 관련해 국제사기단에 8억여원을 사기당했다는 보도에 대해 "피해를 본 것은 김진씨가 아니다" 고 해명했다.

金명예총재의 한 측근은 "김진씨가 등기상 대표로 돼 있는 미국 부동산 개발회사 'JJ다나㈜' 의 실제 주인은 동업자인 재미교포 JACK 진이라는 사람" 이라면서 "회사가 사기를 당했지만 金씨의 실제 피해는 전혀 없다" 고 밝혔다.

김정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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