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맥 라이언 별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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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런던 dpa〓연합] 미국 할리우드의 부부 스타 멕 라이언(38)과 데니스 퀘이드(46)가 9년간의 결혼기간을 포함해 12년간의 동거생활을 최근 청산하고 별거에 들어갔다고 PA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라이언은 최근 영화 '글래디에이터' 에서 주연으로 열연한 러셀 크로(36)와 함께 런던 시내를 다니는 것이 목격되기도 했다.

라이언과 크로는 현재 런던'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 촬영중인 영화 '삶의 증거' 에서 부부로 연기하고 있다.

이 부부의 대변인은 "별거는 상호 합의아래 우호적으로 이뤄졌다" 고 말하며 이혼가능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라이언과 퀘이드는 8살짜리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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