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모산등 10곳 자연학습 관찰길 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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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걸으면서 꽃나무와 야생화의 이름을 배울 수 있는 산책로가 서울시내 공원 및 등산로 10곳에 조성됐다.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예산 4억7천만원을 들여 산벗나무 등 꽃나무 22종 1만7천여그루와 구절초 등 초화류 42종 7만9천본을 심어, 모두 10㎞ 길이의 자연학습관찰길 10곳을 만들었다고 26일 밝혔다.

자연학습관찰길이 조성된 곳은 ▶종로구 옥인동 인왕산공원▶강북구 번동 오동공원▶서대문구 봉원동 안산공원▶마포구 창전동 와우산공원▶양천구 신정동 및 구로구 고척동 계남공원▶관악구 신림1동 관악산공원▶강남구 일원동 대모산공원▶도봉구 쌍문동 쌍문공원▶송파구 오금동 오금공원 등이다.

성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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