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소식] '창가 탄생·변천' 콘서트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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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 '창가 탄생·변천' 콘서트

해설을 곁들인 미니 콘서트‘한·일 근대음악의 원류를 찾아서-창가(唱歌)의 탄생과 변천’이 28일 오후 7시 서울 운니동 주한 일본문화원에서 열린다. 음악평론가 민경찬·야스다 히로시가 해설을 맡고 한·일 양국 최초의 찬송가·창가·동요·가곡·유행가 등이 연주된다.02-733-5626.

*** 퀸즈랜드 청소년교향악단 공연(1.5고)

호주 퀸즈랜드 청소년교향악단(지휘 존 커로 경)의 내한공연이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27일 광양 백운아트홀,28일 대전 엑스포아트홀,30일 인천 문예회관에서 열린다.

대전·서울 공연에서는 브람스의‘대학축전 서곡’,쇼스타코비치의‘교향곡 제10번’,광양·인천 공연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1812년 서곡’,스트라빈스키의 무용모음곡‘페트루슈카’를 들려준다. 협주곡은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제5번‘황제’(협연 허승연).02-599-5743.

*** 파바로티 30일 잠실서 내한공연(1.5고)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65)내한공연이 30일 오후 8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다.레오네 마지에가 지휘하는 수원시향이 반주를 맡고 소프라노 카르멜라 레미지오가 함께 출연한다.

칠레아의‘아를의 여인’중‘페데리코의 탄식’,푸치니의‘토스카’중‘오묘한 조화’,‘라보엠’중‘그대의 찬손’,레온카발로의‘팔리아치’중‘의상을 입어라’등을 연주.02-368-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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