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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보름달 볼 수 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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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올 추석에는 많은 곳에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25~26일은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27일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내다봤다. 추석 당일인 28일에는 흐린 뒤 점차 갤 것으로 예보됐다.

본격적인 귀경 전쟁이 예상되는 29일에는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추석 연휴 전반의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8도, 최고기온 17~25도)보다 다소 높겠지만 추석인 28일부터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느낌을 줄 것으로 예보했다.

다만 28~29일에는 바람이 다소 강해지면서 바다의 물결이 2~3m로 조금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뱃길을 이용해 고향을 찾는 사람들은 기상정보에 귀 기울여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지역별 예상기온은 기상청 홈페이지(http://www.km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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