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회사인 미쉐린은 21일 펑크나지 않는 타이어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디에 미랑통 미쉐린 기술담당 이사는 "공기를 이용하지 않는 이 타이어는 여러개의 고무층을 압축해 탄성을 유지하면서도 장애물에 더 잘 반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트윌'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타이어가 "10년 이내에 자동차는 물론 장갑차 같은 군사용 차량에도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쉐린 측은 장기적으로 새로운 물질을 이용해 타이어 무게를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