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6개 초등교 통폐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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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경기도내 6곳의 초등학교 및 분교장(옛 분교)이 오는 9월 1일자로 통ㆍ폐합한다.

10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1학기를 끝으로 화성군 남양면 창문(4학급 44명)ㆍ단석(3학급 40명)등 2곳의 초등학교가 폐교한다.

또 평택시 서탄면 서탄초등학교 금각분교장(3학급 17명)과 평택시 팽성읍 계성초등학교 대추분교장(2학급 10명), 가평군 설악면 마원초등학교 엄소분교장(2학급 10명)등 분교장 3곳도 문을 닫는다.

이밖에 안성시 금광면 조령초등학교(4학급 39명)는 분교장으로 개편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일부 학부모들이 분교장 개편을 주장하는 창문초등교도 곧 주민.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 폐교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정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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