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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홍창용 LG화학 기술연구원 박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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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홍창용(洪昌容) LG화학 기술연구원 박사가 퀴놀론계 항생제인 Fative(Gemiloxacin)를 개발한 공로로 과학기술재단이 선정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박사는 지난해 말 폐렴, 기관지염 둥 호흡기 감염에 기존 항생제가 가지고 있던 중추 신경계 등에 대한 부작용을 해소한 미국 식품의약청(FDA)에 신약 발매허가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과학기술재단측은 'Fative'가 상용화 될 경우 특허 보호 기간인 2020년까지 전세계에 독점적으로 판매돼 매년 7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7일 과학기술부 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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