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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에 초등·고등학교 신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4면

경남 거제시의 고등학교 수가 부족해 다른 시·군 고교로 원정 진학을 해야 하는 불편이 2011년 사라진다. 경남도교육청은 2011년 연초고등학교를 개교하고, 2012년 인문계 고등학교를 한곳 더 세운다고 14일 밝혔다. 연초고교(연초면 연사리)는 30학급 규모로 현재 학교부지 80%를 매입했으며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간다. 또 2012년 거제시에 인문계 고등학교 한곳을 더 세우기 위해 내년 예산에 부지매입비와 공사비 278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거제 인문계 고교는 현재 6곳에서 2012년에는 8곳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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