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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회생안 또 부결 … 쌍용차 운명 17일 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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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쌍용자동차의 생존 여부가 최종적으로 법원 판단에 맡겨지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 는 11일 4차 집회를 열었으나 쌍용차가 제출한 회생계획 수정안이 부결됐다. 3차 집회와 마찬가지로 해외 채권단의 반대 때문이다. 법원은 이달 17일에 회생계획안을 강제 인가해 회사를 살릴지 청산할지 선고하게 된다.

이승녕·최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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