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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수 신일학원 이사장 별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학교법인 신일학원을 설립한 이봉수(李奉守)이사장이 14일 오후 7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83세. 李이사장은 평북 의주 출신으로 신일기업주식회사와 한국유리 그룹을 세웠으며 1966년 신일중고교를 설립했다.

경제발전과 사학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무궁화장(87년).동백장(80년)을 수상했다.

유족으로 부인 김신영씨와 이세웅(李世雄.한국유리그룹 회장).세훈(世勳.한국유리그룹 부회장).세헌씨(世憲.한국유리그룹 총괄사장) 등 3남 3녀. 빈소는 장충동 자택. 발인은 18일 오전 10시30분 신일학원장으로 거행된다.

3706-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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