깅리치 전 美의장 재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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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뉴트 깅리치(56)전 미국 하원의장이 자신과 혼외정사 상대였던 전 보좌관 칼리스타 비세크(23)와 올 여름 결혼한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3일 깅리치의 개인 변호인인 랜디 에반스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결혼식은 오는 8월 18일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 결혼이 깅리치는 세번째, 비세크는 초혼이라고 에반스는 덧붙였다.[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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