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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질서 바로 세우기' 10대 도시서 행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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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2002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친절.질서.청결 등 3대 문화시민운동을 펴고있는 '월드컵문화시민중앙협의회' (회장 李榮德)는 2일 '교통질서 바로세우기' 선포식을 갖는다.

서울 종로와 광화문, 10개 월드컵개최 도시에서 동시에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새마을교통봉사대.녹색어머니회 등 11개 교통 관련 단체와 시민 등 1만5천여명이 참가, '교통법규위반차량 시민감시단' 을 발족한다.

시민감시단은 앞으로 도시별로 ▶과속운전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끼어들기 ▶불법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자를 찾아내 고발할 계획이다.

또 운전중 핸드폰을 사용하는 운전자에 대해서는 계도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고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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