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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제4회 대원음악상 시상식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제4회 대원음악상 시상식이 4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대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일곤)은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씨와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에 대상을, 지휘자 임헌정씨에게 특별 공헌상을, 첼리스트 양성원씨에 연주상을 수여했다. 상금은 대상 1억원, 연주상 3000만원이다. 대원음악상은 2006년 지휘자 정명훈씨,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지난해 피아니스트 백건우씨를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주명덕씨의 사진 ‘풍경’전이 서울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17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열린다. 지난해 개최된 사진 ‘도시정경’전에 이은 두 번째 기획전시다. 한국의 산과 대지를 담은 흑백 사진으로 유명한 주씨의 작품 중 공개된 적이 없는 1960년대의 초기 풍경 사진부터 최근의 작업을 아우르는 작품을 볼 수 있다. 02-720-0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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