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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과학문화상 수상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사단법인 '과학 선현 장영실 선생 기념사업회' (회장 金基衡)는 15일 장영실과학문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과학문화 대상은 전자과학 분야의 선구자인 강진구(姜晉求)㈜삼성전기 회장이, 과학기술 대상은 한방과학화로 의료기술을 개발해 세계 각국에 수출한 남종현(南鍾鉉)㈜그래미 회장이, 발명문화 대상은 3천3백여개의 발명특허를 보유, 기네스북에 수록된 신석균(申錫均)한국발명학회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또 의학문화 특별대상은 중국 연길에 거주하며 18만명을 치료한 조선족의사 董昌林 동창림종합병원 원장이, 국제교류문화 특별대상은 세계특허대전인 피츠버그 국제특허전등을 개최, 발명교류에 힘쓴 미국인 엘렌 야넬씨가 받는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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