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명절에 지친 아내 호텔서 쉬게 하세요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5면

서울.부산 등 대도시 호텔 값이 가장 싼 때가 추석과 설 연휴 기간이다.

외국 비즈니스맨들이 이 기간에 한국방문을 피하기 때문이다. 호텔들은 이 무렵 남는 방을 이용해 추석 패키지를 마련해 판촉에 나서게 마련이다.

올해도 많은 호텔이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아내에게 휴가를 주자'는 주제의 추석 패키지 상품을 팔고 있다. 가격은 들쭉날쭉 하지만 가장 싼 것이 7만원(홀리데이 인 서울)이고, 15만~20만원선이 일반적이다.

호텔 패키지를 100% 즐기려면 예약 전에 체크해야 할 것들이 많다. ▶가격에 봉사료와 세금이 포함되었는지▶아침식사가 포함됐는지▶부대 서비스 이용 방법 등을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

양선희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