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안의 중앙일보' 조인스 뉴스애플리케이션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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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조인스(Joins) 뉴스 애플리케이션이 애플 아이튠즈(iTunes)의 앱스토어에서 언론사 뉴스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를 달리며 아이팟 터치 사용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21일 국내 종합일간지 최초로 출시된 조인스 뉴스 애플리케이션은 1일 현재 매일경제 및 노컷뉴스 등 국내 언론사를 비롯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세계 유명 뉴스 사이트를 제치고 국내 앱스토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주)세중게임즈와 공동개발한 조인스 뉴스 애플리케이션은 출시된 지 열흘만에 아직 아이폰이 본격 서비스되지 않고 있음에도 하루 다운로드 1천여 건에 이르고 누적 다운로드 건수도 1만건에 육박하고 있다. 이용자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아이튠즈 앱스토어 후기란에 글을 남긴 ID 'jjk'은 "뉴스 본연의 기능에 집중해 만든 느낌이 들어 좋다. 빠른 로딩을 위해 신경쓴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 ID 'HANNAE 85'은 "바빠서 뉴스 챙겨 보기 힘들었는데 한번 저장해두면 이동하는 중에도 어디서든 세상 돌아가는 일을 알 수 있어 유용하다"고 적었다. ID '절대잠'은 "그동안의 어플들은 뉴스를 보려고 하면 인터넷 브라우저용 뉴스가 그대로 나와 보기 불편했는데 중앙일보 뉴스 애플은 읽기 좋게 구성돼 있어 좋다", ID '나쁘지 않아'는 "아이폰이 한국에 출시된 시점에서 중앙일보가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느낀다. 타신문사, 방송사에서도 여러 애플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스 뉴스 애플리케이션은 2일부터 서비스되는 KT의 아이폰에서도 다운받아 사용할수 있다. 중앙일보 조인스의 생생한 뉴스 그대로를 무료로 제공하는 '조인스 뉴스'는 실시간 편집되는 헤드라인과 인기기사 뿐 아니라 정치·경제·스포츠·연예·건강·인물 등 다양한 섹션으로 분류해 풍부한 콘텐트를 즐길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 중앙일보 기자들의 블로그를 통해 취재 뒷얘기도 볼 수 있다. 하지윤 조인스닷컴 대표는 “무선 인터넷으로 내려받은 기사를 인터넷 접속이 끊긴 곳에서도 읽을 수 있도록 했다”며 “마이뉴스와 포토뉴스, 검색 등 부가 서비스들도 속속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튠즈 앱스토어에서 'joins'와 '중앙일보'로 검색해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에 설치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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