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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강서서비스센터 오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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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오픈한 토요타 서초전시장의 장점이 ‘원스톱 토털 서비스’라면 강서서비스센터는 최첨단 설비와 최고의 인력이라는 플러스알파가 붙는다. 지하 2층·지상 6층에 연면적 8381㎡로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 오늘(1일) 오픈하는 토요타 강서 서비스센터의 이모저모를 살펴봤다.

도요타 딜러 최초 최첨단 서비스센터

강서서비스센터는 무엇보다 사고차 수리공장 위주로 지어졌다. 일반정비 19개 스톨(STALL:정비가동능력)과 판금·도장을 하는 24개 워크 스페이스 등 지상 3층부터 지상 6층까지 최신 설비가 갖춰져 있다. 하루에 100여 대, 연간 2만5000여 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는 규모다.

토요타코리아에서 정비에 필요한 부품은 빠르고 원활하게 공급받는 시스템이다.

“규모나 설비 등은 장기적으로 예상하고 마련했다”는 토요타 서초 한광수 이사는 “수입자동차의 AS시설이 불편하고 오래 걸린다는 우려를 덜기 위해 특별히 보완했다”고 강조했다. 도요타 딜러 중 판금도장이 가능한 단독 서비스센터는 현재 토요타 서초뿐이라는 점도 매력이다.

외관은 친환경을 고려한 첨단소재로 마감했다. 단파론은 내열과 내한성이 우수해 노화현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마감재. 햇볕과 온도변화 등에 잘 견뎌 반영구적이다. 또한 연소시에도 자극성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

구매에서 서비스까지, 한층 편리한 서비스

강서서비스센터는 1층 접수실, 2층 고객대기실, 3~6층은 정비와 관련된 서비스센터로 구성된다. 1층의 서비스 리셉션데스크는 일반 정비 및 판금·도장 등 하루 100대 이상의 차량을 수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직원 11명의 접수 데스크가 마련돼 있다.

신청을 마친 고객은 계단을 통해 2층 고객라운지로 이동하게 된다. 또 1층 안쪽에는 도요타의 자랑인 EM VAY가 3개 위치해 있다. 접수부터 입고를 거쳐 출고까지 모든 과정을 1시간 안에 처리하도록 만들어놓은 작업장이다.

2층 고객대기실엔 음료 바가 운영된다. 대기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줄 고객 전용 인터넷 부스, 편안한 상태에서 영화감상이 가능한 DVD룸, 도요타 액세서리 전시 등 각종 편의시설도 있다. 여성 전용 고객라운지와 자녀들을 동반한 고객들을 위한 키즈룸도 갖춰져 있다.

법정장비인 검차시설과 휠얼라인먼트 시설이 있는 3층은 신속한 정비를 위해 일반 정비용 부품을 전문 공급하는 부품실이다. 4~6층은 판금·도장 공간. 완벽한 보수도장을 가능케 하는 센딩룸과 브로덤 부스가 설치돼 있고 편리한 작업을 위한 지그 레일과 정밀 판금을 위한 카 온라이너를 설치해 가벼운 사고차량은 기본이고 크게 손상된 차량도 수리가 가능하다.

이 센터의 또 다른 장점은 찾아가기가 편리하다는 것. 한 이사는 “목동·강서는 물론 강남이나·인천 지역 사람들에게도 찾아오기 편리한 위치에 있다”이라고 말한다. 그는 또 “강서서비스센터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여느 딜러나 브랜드보다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한 셈이다. 이는 고객을 최우선시하는 토요타 서초의 중요한 경영이념”이라고 덧붙였다.

오늘(1일) 오픈행사에 참가한 관계자들에게는 100% 핸드 메이드 브랜드 ‘로얄 네이처페이스&바디용품 세트’를 선물한다.

▶문의= 02-520-5500


[사진설명]토요타 강서서비스센터는 하루에 100여 대, 연간 2만5000여 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는 규모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래 사진은 1일 오픈한 토요타 강서서비스센터 전경.

< 이세라 기자 slwitch@joongang.co.kr / 사진=김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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