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사기' 등 고문헌에도 황사와 관련된 기록이 있다. 신라 아달라왕(174년)때 '우토(雨土)' 라는 표현이 나온다.
중국에서는 황사를 우토라고 부르는데, 우(雨)는 빗물이라기보다는 하늘에서 떨어진다는 의미다. 백제 근구왕(379년)때도 "하루 종일 흙비가 내렸다(雨土竟日)" , 무왕(606년)때는 "서울에 흙비가 내려 낮이 밤처럼 어두웠다(王都雨土晝暗)" 는 기록이 있다.
윤창희 기자
'삼국사기' 등 고문헌에도 황사와 관련된 기록이 있다. 신라 아달라왕(174년)때 '우토(雨土)' 라는 표현이 나온다.
중국에서는 황사를 우토라고 부르는데, 우(雨)는 빗물이라기보다는 하늘에서 떨어진다는 의미다. 백제 근구왕(379년)때도 "하루 종일 흙비가 내렸다(雨土竟日)" , 무왕(606년)때는 "서울에 흙비가 내려 낮이 밤처럼 어두웠다(王都雨土晝暗)" 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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