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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배드민턴 남복·혼복 우승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2면

*** 배드민턴 남복.혼복 우승

김동문-하태권(삼성전기)조가 20일 스위스 바젤에서 벌어진 스위스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에서 중국의 에릭센-라르센조를 2 - 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혼합복식에서는 김동문-나경민(대교)조가 중국의 장쥔-가오링조를 2 -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7인제럭비 한국 준우승

한국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벌어진 제1회 말레이시아 국제7인제 럭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피지에 14 - 47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결승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홍콩을 45 - 7로 제압한 한국은 준결승에서도 뉴질랜드를 21 - 14로 꺾었으나 체력 소모가 커 결승에서 피지에 완패했다. 한국은 약 3천7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 양궁 김경욱 현역 복귀

애틀랜타올림픽 여자 양궁 2관왕인 김경욱(31)이 현역에 복귀했다. 대한양궁협회는 1997년 은퇴했던 김경욱의 선수 등록을 승인하고 오는 27일 예천에서 열리는 전국종별양궁대회 성적에 따라 다음달 2차 국가대표 선발전에 합류시키기로 했다.

*** 유고축구대표팀과 친선경기

대한축구협회는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12위인 유고슬라비아 축구대표팀과 오는 5월 28일과 30일 잠실.성남에서 친선경기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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