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식을 세계적 브랜드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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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김성훈(金成勳)농림부 장관은 7일 일본 치바(千葉)현 마쿠하리(幕長)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일본 식품박람회 한국관 개관 행사에 참석,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인 김치.장류.인삼.삼계탕 등을 세계적 브랜드로 만들겠다" 고 밝혔다.

金장관은 특히 한국의 대일 수출 주력품목인 돼지고기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일본과 동일하게 내년에 돼지콜레라 청정화를 선포하는 한편 친환경농업으로 재배한꽃과 채소류의 일본 수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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