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큐채널] 증권거래 즐기는 펄 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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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5면

□…파워 인터뷰(CH25.저녁 7시)〓최근 경희대 객원교수가 된 재미교포 여성 프로골퍼 펄 신을 만난다.

올해 미 LPGA 집행위원으로 선출되기도 한 펄신은 미국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의 맏언니로서 듬직한 버팀목이다.

1988년 US여자마아추어 챔피언십 우승컵을 거머쥐고 91년에 프로로 데뷔했으나 잇단 부상으로 좋은 성적을 못내다 지난해 스테이트 팜레일 클래식에서 LPGA 첫승을 올렸다. 재테크에도 관심이 많아 노트북으로 증권거래를 즐긴다. 동양인 최초로 LPGA 회장이 되는 게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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