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요삼 챔프 복귀 실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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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최요삼 챔프 복귀 실패 세계복싱평의회(WBC) 라이트플라이급 전 세계챔피언 최요삼(31.용프로덕션)의 정상 복귀가 무산됐다. 최요삼은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복싱협회(WBA) 플라이급 타이틀매치에서 챔피언 로렌조 파라(베네수엘라)의 빠른 발과 정확한 펀치에 밀려 심판 전원일치로 판정패(0-3)했다. 파라(左)가 최요삼의 얼굴에 왼손 훅을 성공시키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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