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보공단 일산병원 25일부터 진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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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이사장 趙容直)은 직영 일산병원이 25일부터 일반진료를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일산병원은 지하5층.지상13층의 7백20개 병상규모로 24개 진료과가 개설되며 건강증진센터.야간진료센터.재활센터 등 특수센터와 불임.내분비 등 전문클리닉도 운영된다.

공단관계자는 "현재 의료장비 설치와 모의운영 등 장비점검을 마친 상태이며 18일부터 일주일간 시범진료기간을 거치면 곧바로 일반진료 서비스를 시작할 것" 이라고 말했다.

2천3백6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병원은 1995년 8월 착공돼 지난해 9월 완공됐었다.

신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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