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유통, 日서 48억원 자본유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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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편의점 미니스톱을 운영하는 대상유통㈜은 일본 이온(AEON)그룹 미니스톱㈜으로부터 48억원의 자본을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유통은 이번 외자유치로 자본금이 1백96억원에서 2백44억원으로 늘어나게 됐고 일본 미니스톱은 19% 지분을 보유하되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은 현재 2백여개인 점포를 2003년까지 8백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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