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기독교문화대상 수상자 선정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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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 기독교문화대상 수상자 선정

기독교문화예술원(총재 신현균목사)은 제13회 기독교문화대상 7개부문 수상자를 최근 선정했다. 연극부문에는 '오, 마이 갓스!' 를 연출한 최종률씨를 비롯, 뮤지컬 '넌센스2' 연기 우상민,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감독 이정향, 소설 '벌거벗은 순례자' 작가 현길언, 오페라 '산불' 테너 임정근, KBS-TV '사랑의 리퀘스트' 진행자 이금희, 무용 '아침의 노래' 안무 박경숙씨가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 설날맞이 사랑나눔 잔치 개최

여의도순복음교회(당회장 조용기)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뜰앞에서 설날맞이 사랑나눔 잔치를 연다. 이날 잔치에서는 실직자.소년소녀 가장.무의탁 노인 등 불우이웃 4천7백65가구에 쌀과 라면 등 3억5천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나눠줄 계획이다.

*** 진각종 통리원 포교국 확대개편

대한불교 진각종 통리원(원장 성초)은 20일 문화사회부장에 혜명, 포교부장에 무외, 건설부장에 의현을 각각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그동안 문화사회부 소속으로 있던 포교국을 포교부로 확대 개편, 포교영역 확대와 역량 강화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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