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맨유 꺾고 3연승 선두 질주
첼시가 9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치러진 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12라운드에서 후반 31분 수비수 존 테리의 결승 헤딩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3연승의 첼시는 1위를 지켰고, 맨유는 3위에 머물렀다.
◆이강석, 빙속월드컵 500m 은메달
2006 토리노 겨울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이강석(22·의정부시청)이 9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09-2010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500ｍ 2차 레이스에서 35초10으로 터커 프레드릭스(미국·35초06)에 이어 은메달을 땄다.
◆신경식씨, 프로야구 두산 타격코치
현역 시절 다리를 일(一)자로 찢는 1루 ‘학다리 수비’로 인기가 높았던 신경식(48)씨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새 타격코치에 선임됐다. 두산은 원정 기록원으로 활약한 신경식씨를 타격코치에 앉히는 등 내년 1, 2군 코치진 구성을 9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