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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프트타운 내달부터 본격 가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애니메이션.캐릭터.컴퓨터게임 등 첨단 소프트웨어 벤처산업을 길러낼 대구 소프트웨어타운이 다음달 본격 가동된다.

대구시는 총사업비 37억원을 들여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소프트웨어타운 조성을 최근 마무리짓고 13일 사업설명회를 통해 입주업체를 모집한다.

소프트웨어타운은 아이디어가 뛰어난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지원실과 이미 사업화단계에 이른 유망업체들을 위한 비지니스지원실 등 모두 47개의 사무실을 갖추고 있다.

사무실은 15~20평 규모로 ^데이콤빌딩7층(효목동)^계명대 동산도서관 2, 3층(대명동)^계명문화대 6층(대명동)등에 분산 위치해 있다.

특히 타운에 별도 마련되는 테마카페는 이들 창업자와 일반 투자자들을 잇는 벤처사업설명회등을 개최, 지역 소프트웨어에 대한 엔젤투자도 활성화하게 된다.

문의 053-745-2234

정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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