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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도우미] 신제품 해외홍보·수출 무역전문 'KOBO'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53면

신제품도 알리고 싶고 해외 수출도 하고 싶은데 회사 규모상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무역 전문사이트 코보(http://www.kotra.or.kr/KOBO)를 찾아가 보자. 외국 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을 연결해 주는 이곳에서는 기업 소개는 물론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계속 등록해 알릴 수도 있다. 해외 바이어들은 이 곳에 등록된 중소 수출업체란을 통해 원하는 제품을 찾게 되고 수출업체는 해당 내용을 올릴 경우 적당한 바이어를 찾을 수 있게 만든 일종의 '수출 복덕방' 이다.

등록된 한국 수출업체 자료는 KOTRA의 1백8개 해외 무역관에 전송돼 12만명의 바이어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단 모든 글을 영어로 작성해야 한다. 수출 관련 업체는 무료로 등록, 이 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다.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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