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단신] ㈜제너시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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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 닭고기 전문체인점 BBQ를 운영 중인 ㈜제너시스가 ㈜헤세드통상의 치킨점 브랜드 BHC와 생맥주점 브랜드 Q'z(큐즈)'를 인수한다. 제너시스 측은 "닭고기 전문점 업계 1위와 3위 업체가 합병함으로써 2500개 매장에 연매출 5000억원을 올릴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BBQ는 1910개 매장을 운영중이며 'BHC'는 닭고기 전문점 450개를, Q'z는 50여개의 매장을 각각 갖고 있다.

◆ 대성쎌틱의 가스보일러 제품인 '스파리갈'이 최근 유럽의 품질환경인증 기준인 CE(Conformite European) 마크를 받았다. CE 마크는 안전.건강.환경.소비자 보호 등과 관련한 유럽 규격 조건을 갖춘 제품에 주어지며, 유럽연합 이외의 지역에서 생산한 제품의 경우 반드시 CE 마크를 획득해야 유럽에서 판매될 수 있다.

◆ 종합가구 업체인 리바트는 가구 속에 생기는 곰팡이.진드기를 없애고 제습 기능을 갖춘 항균장치인 '가구닥터'를 개발해 시판에 나섰다. 가격은 대당 5만4000원.080-040-3232.

◆ ㈜로템은 싱가포르지하철공사(SMRT)가 발주한 960억원 규모의 전동차 성능 개선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싱가포르 구형 전동차 396량의 성능과 내부 구조를 개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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