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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DMZ2000-새천년 통일 기원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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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밀레니엄의 첫날을 어떻게 맞으시겠습니까. 판문점 내 임진각에서 펼쳐지는 20세기 비디오 아트의 거장 백남준의 퍼포먼스와 함께 하십시오.

중앙일보는 밀레니엄을 맞아 새천년준비위원회와 단국대 21세기 예술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오는 12월31일 오후 6시부터 2000년 1월1일 오전 1시40분까지 임진각에서 개최하는 하이테크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DMZ 2000-새 천년 통일 기원제'를 공식 후원합니다.

MBC-TV의 생중계와 미국ABC· 영국 BBC 등 세계 56개국 방송 컨소시엄을 통해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전세계에 전파할 이 행사는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 한반도를 상징하는 단절의 공간 임진각에서 진도씻김굿을 시작으로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 '호랑이는 살아있다'를 선보입니다.

또 국악인 박윤초·타악기 연주자 강태환·황신혜밴드 등이 출연하는 각종 예술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총 7시간40분 동안 진행되는 매머드 행사인 'DMZ 2000'을 통해 새 천년 통일의 꿈과 미래의 희망을 담아보시기 바랍니다.

주최: 새천년준비위원회.단국대 21세기예술경영연구소

후원: 중앙일보

협찬: 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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