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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청소년수련관 개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광주 동구는 17일 학동 배고픈다리 부근에 신축한 청소년수련관에 대해 개관식을 했다.

이 청소년수련관은 97년 9월부터 57억원을 들여 지어져고, 부지 2천2백여평에 지하 2층.지상 3층, 연건축면적 1천1백83평 크기다.

지하 1층엔 길이 25m, 5레인짜리 수영장이 갖춰져 있고, 어른들도 이용할 수 있다. 지상 1층 '문화의 집' 엔 인터넷부스.CD부스.노래방.비디오감상실.동아리방.창작공방.음악연습실 등이 꾸며져 있다.

또 2층엔 스위치를 누르면 의자 2백개가 자동으로 펴지고 접히는 첨단시설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 3층엔 회의실.영사실을 갖추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은 원불교의 삼동청소년회가 운영하고, 어른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강좌도 펼친다. 062-225-7224.

광주〓이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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