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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기 마지막기회 놓치지 마세요…현대전자 등 이달 사원공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연말에 경력.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기업들이 많다.

대부분 하반기 공채가 없었던 곳들이다.

현대전자는 경력사원들을 뽑는다.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통신.경영지원 분야 등이 대상이며, MBA(경영학 석사)나 이공계 박사학위 소지자는 우대한다.

1백명 이상 뽑을 예정이며, 우수한 지원자가 많으면 채용 규모를 늘릴 방침이다.

동아건설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2년만에 처음으로 경력 및 신입사원 1백명을 신규 채용한다.

최근 활기를 띠고 있는 해외 공사 현장에서 통신.토목.건설기계 분야의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다 내년 영업력 강화를 위해서도 직원 채용이 필요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토목직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두 뽑고, 통신과 건설기계직은 경력직(해외근무)만 뽑는다.

대한통운도 택배 및 유통부문 사업 강화를 위해 경력과 신입사원 1백명을 채용한다.

경력사원은 전문대 졸업 이상의 학력과 3년 이상의 실무 경험이 있어야 한다.

동아건설(http://www.dongah.co.kr)과 대한통운(http://www.korex.co.kr)은 신입사원의 경우 인터넷으로만 원서를 받는다.

대우자동차판매도 영업 및 마케팅 사원 3백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필기시험 없이 면접과 신체검사.적성검사만 한다.

또 한성전자가 연구소 및 전기전자 사업팀에서 일할 경력.신입사원을 모집하며, 한국통신 프리텔도 연말에 사원을 채용한다.

프리텔은 외국어(영어.일어)능통자와 정보통신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그랜드백화점은 콘텐츠개발과 웹디자이너 경력직을 모집하며, 시티은행은 카드 전문 영업과 일반영업 분야의 계약직 사원을 뽑는다.

나래이동통신도 고졸 이상 학력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김동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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