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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라운지] E마트 할인판매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53면

◇ 평소 깎아주는 값보다 더 깎아줍니다〓할인점인 E마트 19개 전 점포는 26일까지 식품.생활.스포츠.완구.가전 등 2백여 품목을 대상으로 기존 할인가보다 값을 10~30% 더 싸게 판다. 피카츄 인형이 9천8백~1만7천5백원. 카빙 스키세트는 여성용이 29만8천원, 남성용은 39만8천원이다.

◇ 운세 달력 만들어 줍니다〓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은 패션관 1층에서 자신의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2000년 운세를 날짜별로 알 수 있는 달력을 즉석에서 제작해준다. 가격은 2만5천원.

◇ 공짜로 편지 부쳐 드립니다〓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은 연말까지 정문앞 광장에 대형 밀레니엄 우체통을 설치, 여기에 넣은 우편물을 무료로 배달해주는데다 사랑의 실까지 부착해 준다. 또 우편물 1개당 2백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이 적립된다.

◇ 탄생석 팝니다〓신세계백화점은 연말까지 보석매장에서 월별 탄생석으로 만든 반지.팬던트.팔찌 등을 20~25% 할인 판매한다. 가넷(1월).자수정(2월).아쿠아마린(3월).다이아몬드(4월).에머랄드(5월).진주(6월).루비(7월).페리돗(8월).사파이어(9월).오팔(10월).옐로우토파즈(11월).터키석(12월) 등이 준비됐다.

◇ 밀레니엄 액세서리가 2만원〓삼성플라자 분당점과 명동 유투존은 19일까지 2000년 팔찌.큐빅 목걸이와 Y2K 팔찌.반지 등을 2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 '레고 사면 레고를 더 줍니다' 〓미도파백화점 상계점은 26일까지 레고를 5만원이상 구매하면 1만~5만원짜리 레고를 더 얹어준다. 또 피카츄 인형을 사면 피카츄 열쇠고리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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