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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여자농구 삼성생명, 공동 1위 도약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1면

◆여자농구 삼성생명, 공동 1위 도약

삼성생명이 30일 홈인 용인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농구에서 신세계를 80-76으로 꺾고 5승1패를 기록, 신한은행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삼성생명 박정은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23득점했고, 이미선은 17득점(8리바운드·7어시스트)을 올렸다.

◆임희남·김하나, 100m 동반 우승

육상 단거리 커플인 임희남(25·광주광역시청)과 김하나(24·안동시청)가 30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9 한국그랑프리육상경기대회 남녀 100m 결승에서 각각 10초55와 11초65의 기록으로 동반 우승했다.

◆프로축구 제주, 박경훈 감독 선임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30일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시즌 중 물러난 알툴 베르날데스 전 감독의 후임으로 박경훈(48) 전 17세 이하(U-17) 청소년축구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다음 달부터 2011년 10월까지 2년이다.

◆김대현, 동부화재 골프 8강 진출

김대현(하이트)이 30일 전북 군산 골프장에서 열린 KPGA투어 동부화재 프로미배 군산CC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16강전에서 장동규(21)에게 5홀 차의 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김대섭(삼화저축은행)은 16강전에서 정재훈(32)에게 져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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