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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봉사상 본상] 울산시 환경국 임업사무관 박기원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20여년간 녹지 업무를 하면서 '공해도시 울산' 의 이미지를 극복하기 위해 가로.조경수 2백만그루를 조성해 푸른 울산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아파트.공장의 녹화사업에 앞장섰으며 지난해부터 도로변 및 건물 입구에 화분 2천3백여개를 진열하기도 했다.

가로.조경수에 특수 물주머니를 부착, 도로로 흐르는 물을 최소화해 1억원의 예산 절감을 거두었다.

91년 5월엔 '울산시 동구 전하동 '산불 진화 도중 안면에 3도 화상을 입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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