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등 기업혁신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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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LG정보통신과 필코전자가 25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99 기업혁신 대상' 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 밖에 동부화재.삼성석유화학.한국가스공사.터보테크 4개사는 국무총리상을, LG전자 디스플레이 사업본부와 한국번디 2개사는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LG정보통신은 '도약 2005 경영' 이란 구호 아래 전략.운영.사고행동 세가지 경영혁신을 수행해 지난 4년간 1인당 생산성이 연평균 30% 늘어난 점을 평가받았다.

중소기업 부문 대통령상을 받은 필코전자는 성과급과 의식개혁 운동을 통해 만성적 노사분규를 딛고 품질혁신을 이룬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홍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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