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올림픽 지원 특별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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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지적발달 장애인의 스포츠 훈련 지원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특별 전시회가 열린다. 대구컨트리클럽(대구CC)은 24일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장애인 올림픽인 ‘스페셜올림픽’의 경비 지원을 위해 김화수 화백의 그림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전시회는 다음달 1일까지 계속되며 전시되는 작품 50여 점(판매가 3억원 추정)의 판매대금은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위원장 우기정)에 기부돼 장애인 선수의 훈련비로 활용된다. 또 전시회 개막 때 우 위원장의 에세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단상’ 출판기념회도 열려, 판매 책값도 전액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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