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선수권대회, 한국 노메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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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1면

한국이 제50회 세계펜싱선수권대회 둘쨋날 경기에서 노메달의 부진을 보였다.

한국은 4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남자부 에페 16강전에서 구교동(울산시청)이 스웨덴의 피터 반키에게 8 - 15로 역전패했다. 이상엽(화성군청)도 32강전에서 프랑스의 기마티노 장 프랑수아에게 11 - 15로 져 탈락했다.

한편 한국은 남자 사브르 4명과 여자 플뢰레 4명 모두 예선을 통과해 6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정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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